1월 추천 겨울 여행지 : 국내 겨울 바다 여행 BEST 5
겨울바다도 나름의 매력이 있잖아요? 특히 최근에는 새로운 철도 노선이 개통되면서 국내 겨울 해변을 기차로 여행하는 것이 더욱 쉬워졌습니다. 오늘은 1월 추천 겨울 여행지로 한국의 겨울 바다 여행 5곳을 소개하겠습니다. 세 곳은 동해선 철도 개통으로 접근이 쉬워진 바다 여행지, 한 곳은 겨울 축제를 즐기기 좋은 겨울 바다 여행지, 나머지 한 곳은 서해 여행지이다. 모두 차 없이도 기차나 지하철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1. 영덕해맞이공원
영덕해맞이공원은 분위기가 꽤 좋은 여행지이다. 최근 다시 운행을 시작한 동해선 영덕역에서는 12km, 차로 10분 정도 거리이다. 영덕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조금 불편하지만, 택시를 이용하면 빠르게 갈 수 있어요. 이제 영덕역은 강릉, 삼척, 태화강(울산), 부산(부전), 대구(동대구)에서 한 번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갈 경우 KTX를 타고 포항역까지 간 후 영덕역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동해선 개통으로 영덕 방문이 더욱 쉬워졌으니, 1월에는 겨울 여행지로 기차를 타보는 건 어떨까요?
겨울 바다를 감상하기 좋은 공원이에요. 영덕은 대게로 유명한 곳답게 공원 곳곳에는 대게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재미를 더해준다.
영덕해맞이공원을 둘러보면 독특한 모양의 등대가 눈에 띈다. ‘창포 말등대’ 입니다. 이름이 특이해서 찾아보니 이곳은 예로부터 ‘창포’라고 불리던 곳이었다. 붓꽃은 붓꽃이 많이 피는 지역을 뜻한다고 합니다. 이 등대는 영덕의 상징인 대게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어 그 특징이 잘 드러났다.
인근 영덕풍력발전단지와 함께 겨울바다의 색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영덕해맞이공원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 정동진역
정동진역은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 중 하나이다. 승강장에서 내리자마자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어 많은 여행자들이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낸다. 정동진을 찾는 이유 중 하나는 독특한 풍경 때문이다. 동해안은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는데, 지난 겨울 정동진역을 방문했을 때 쌓인 눈이 사진처럼 꽤 멋졌습니다.
승강장 근처에 선로가 있는데, 이 선로는 KTX 같은 열차가 아닌 정동진 레일바이크 전용 선로입니다. 레일바이크는 정동진을 찾는 이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정동진역은 예전에는 비둘기열차만 정차하는 작은 역이었지만,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이제는 강릉 여행 코스의 필수 코스가 됐다. 예전에는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무궁화열차를 타고 새벽에 도착해 일출을 감상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요즘에는 야간열차가 없어 이 방법이 어렵다.
대신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서울역과 동해역을 오가는 KTX를 타고 바로 갈 수 있다. 또한, 1월 1일 동해선 부산·동대구 개통으로 누리로와 ITX-매뭄을 이용해 한번에 갈 수 있게 됐다. 특히 부산, 대구, 울산에서 정동진으로 가기가 더욱 쉬워졌으니 올 겨울에는 기차를 타고 바다로 가보세요.
3. 추암해변
추암해변은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작은 해변이다. 동해역에서 택시로 10분 정도 거리인데, 택시비를 아끼려면 시내버스를 타는 게 더 좋겠지만 아쉽게도 시내버스는 자주 다니지 않습니다.
추암역은 추암해변 바로 앞에 있습니다. 예전에는 해상열차만 정차했으나, 해상열차 운행 종료 이후 열차는 전혀 정차하지 않았고, 1월 1일부터 주말에는 ITX-마음 열차와 누리로 열차 일부가 정차하기 시작했다. 주말 동해여행으로 추암해수욕장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기차를 타고 가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이곳에서는 추암해수욕장과 추암촛대바위, 출렁다리를 볼 수 있다. 볼거리도 많고 유익하네요. 촛대바위는 바다 위에 홀로 솟아 있는 기이한 모양의 바위로, 그 모양이 촛대와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특히, 해가 뜰 때 촛대바위 뒤로 떠오르는 태양은 장관을 이루며 동해안 최고의 일출명소로 꼽힌다. 푸른 겨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여행지인 만큼 낮에는 기차를 타고 방문하는 것도 좋고, 1박 2일 동해안 지역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좋은 곳이 될 것 같다. 일출을 보러 방문할 생각이에요.
4. 광안리해수욕장
1월 추천 겨울 여행지로, 빛축제와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광안리해수욕장은 부산 여행지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곳이다. 광안리해수욕장은 부산의 대표 바다여행 중 야경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밤에 보는 광안대교의 야경은 꽤 아름다워서 밤에 방문해도 분위기가 좋은 해수욕장이다. 1월에 광안리해수욕장을 방문한다면 해변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민락수변공원에서 열리는 민락루체페스타를 꼭 확인해보세요.
밀락 루체 페스타가 올해 새롭게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약 400m 길이의 산책로는 빛의 터널로 변신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겨울 여행을 하면 해가 빨리 지기 때문에 전국 각지에서 빛축제가 열리는데, 부산도 다르지 않다.
그 중 광안리해수욕장과 가까운 밀락 루체페스타도 대표적인 빛축제로, 이번에 광안리해수욕장을 방문하신다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밀락 루체 페스타는 올해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5. 장항스카이워크
1월 마지막 추천 겨울 여행지는 서해 여행지 장항스카이워크이다. 장항스카이워크는 서해바다와 소나무숲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전망대이다. 장항역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인 약 6.2km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천시큐리움과도 가까워 두 곳을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카이워크는 길이 250m, 높이 15m로 장항소나무숲과 서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이곳은 ‘기벌포 해전전망대’로도 알려져 있다. 소나무 숲을 지나 전망대 끝에 이르면 탁 트인 서해의 풍경과 고요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일몰시간에는 아름다운 서해바다의 노을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합니다.
아쉽게도 겨울에는 17:00까지만 오픈해서 여기서 일몰을 보기는 힘들겠지만, 바로 아래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으니 여기서 일몰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장항스카이워크는 장항소나무숲이라는 울창한 소나무숲 속에 위치해 있다. 참고로 이곳은 늦여름의 맥문동으로 유명해서 여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이렇게 1월 추천 겨울 여행지로 한국의 겨울 바다를 소개했습니다. 모두 기차나 지하철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50km NAVER Corp.자세히 보기 /OpenStreetMap 지도 datax NAVER Corp. /OpenStreetMap Map Controller Legend Real Estate Street 읍,면,동시,군,구시가지,도
영덕해맞이공원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대탄리
정동진역(고속철도)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역길 17
추암해수욕장강원도 동해시 북평동 추암해수욕장 예약
광안리해수욕장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수욕장로 219
장항스카이워크 전망대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산단로34번길 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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