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 부인 7+8회 시놉시스 및 리뷰 차미령 + 김씨 팬덤 추가

옥여사님의 전시 78화를 동시에 복습 중인데… 역경 속에서도 모두를 친구로 만들어주는 옥태영은 마치 들장미 소녀 사탕같아… 복수를 하며 즐겁게 놀았으면 좋겠다. 좀 더 인간적으로… 친절하기도 하고 만능 캐릭터예요. 하지만 외국계의 법적인 마인드와 탁월한 두뇌 플레이에 더해 이렇게 막강한 팬덤이 형성된다는 점은 16회에서 옥구덕이 재판을 받게 되면서 축복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옥부인 7회

7화 시놉시스

옥태영(임지연 분)과 천승휘(추영우 분)가 7년 만에 재회하는 감동적인 순간으로 시작된다.

천승휘는 소설 ‘장교와 부인’ 표절 혐의로 수감되고, 옥태영은 그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나선다. 두 사람은 잠시 꿈같은 순간을 보내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각자의 자리로 돌아온다.

한편, 성도겸(김재원)의 결혼식이 거행되고, 차미령(연우)의 정체가 밝혀진다. 차미령은 옥태영에게 복수하려는 백씨 가문의 딸로 밝혀졌다. 송씨(전익령)와 차미령, 모녀는 옥태영에게 복수를 계획한다.

극 말미에는 7년 동안 실종됐던 옥태영의 남편 성윤겸(추영우)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다. 느끼다

옥태영과 천승휘의 재회 장면은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는 두 사람의 애틋한 감정을 잘 표현했다. 하지만 이 달달한 순간도 오래가지 못하고, 각자의 현실로 돌아가야 하는 두 사람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차미령의 정체도 모른 채 가족처럼 대하는 옥태영의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성윤겸의 시신 발견 소식은 극의 마무리를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는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효과적인 장치로 작용했다.

옥씨 전시회 8회

8화 시놉시스

1. 윤겸(추영우)의 시신이 발견된 후 태영(임지연)은 큰 위기에 직면한다. 칭수이 현에서는 그녀에 대한 추악한 소문이 퍼지고 그녀를 과부로 분류하라는 압력이 더욱 심해집니다. 과부가 되어 열녀문을 쌓으면 청수군 전체가 면세를 받는다고 합니다. 자살한 과부가 있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 삶인가? 2. 태영은 “신실하고 규율을 지켜야 할 과부가 어떻게 집 밖에서 일할 수 있느냐”는 비난 속에 사무실을 철거하고 집에 들어갈 수 없다는 위협에 직면해 있다.

3. 송씨는 태영에게 해를 끼칠 음모를 꾸미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4. 성도겸(김재원)은 태영을 거짓 소문으로부터 보호하고 태영이 과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형 성윤겸을 찾아 나선다.

5. 차미령(연우)의 정체가 밝혀지며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알고보니 과거 태영의 하인 백이를 죽인 백별감의 딸이었다.

6. 차미령은 전익령에게 들은 모든 것이 거짓말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는다.

내가 느낀 것

1. 이 에피소드는 태영의 삶이 얼마나 불안정하고 위태로운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그녀가 직면한 사회적 압력과 음모는 조선시대 여성들의 삶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드러낸다.2. 태영을 향한 성도겸의 지지와 보호는 가족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여실히 보여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지켜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3. 차미령도 옥태영 팬클럽에 가입해 옥구덕에게 김여사에 이어 1점 더하기 좋은 신호를 줬는데… 이 드라마를 보고 나니 슈립의 김혜수를 닮았다. 모두가 옥구덕을 만들고 있는데… 4. 윤겸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는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인다. 그의 죽음의 진실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태영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된다.5. 전체적으로 이번 회는 인물들의 내부 갈등과 외부 위협을 잘 섞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